2023 겨울 부트캠프 회고

2023 겨울 부트캠프 회고록

프로젝트 소개

실리콘벨리 부트캠프 활동은 2022년 12월 27일 부터 2023년 2월 4일까지 진행했던 활동입니다.
저희 팀은 5명으로 구성되었으면 “Rollit”이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기획해 개발부터 배포까지의 전반적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Rollit은 Rolling Paper에서 착안된 이름으로 익명의 롤링페이퍼 서비스를 뜻합니다.

시작화면

진행과정

팀원들이 사는 지역도 다양해 대면으로 진행하기 어렵다보니 팀내 이슈나 협업 과정은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Slack, Notion, Zoom을 통해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질문사항과 문제점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 오전에는 멘토님들과 외부인사들께서 오셔서 다양한 분야별 세션을 진행해주셨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막히는 부분이나 조언이 필요한 경우 Slack또는 Zoom을 통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매일 오후 6시에 전 인원이 모여 팀별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매주 금요일 오전에 팀별 진행사항을 시각화해 발표를 하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저희 팀은 프론트는 React, 백엔드는 Django, DB로는 Mysql을 선택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팀 내 리더를 맡아 프론트에서는 퍼블리싱, React를 사용한 celery의 결과값을 가져오는 풀링로직, 백엔드에서는 Redis를 캐싱과정에 사용해 데이터 목록을 불러오는 속도를 개선, Devops에서는 docker-compose를 활용한 전반적인 개발환경 세팅, 웹서버(nginx)연결 등 전반적인 프로젝트의 흐름을 경험해보았습니다. ***

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

  1. 개발자로그 작성하기
    3번째 부트캠프를 경험하다보니 그동안 좋았던점을 리더가 된 기념으로 적용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개발자로그를 의무화해 쓰는 것입니다. 팀원들이 작업한 내용이나 참고한 레퍼런스를 문서화해 작성을 해두면 서로 작업한 내용을 시각화해 공유할 수 있고 또 리더로써 팀원들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기가 수월했습니다.

  2. 전반적인 프로젝트의 경험
    기존 2번의 부트캠프에서는 백엔드만 공부를 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맡은 부분을 구현하기에도 버거워 다른 기술을 경험하기에도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프론트와 devops를 경험해고자 프론트로 지원을 했습니다. 다행히 프론트쪽을 빠르게 이해하는 팀원분들이 있어 프론트의 전반적인 요소를 구현을 끝내고 비교적 다양한 기술스택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3. 리더
    이번 프로젝트에서 리더를 맡을 줄 은 전혀 몰랐습니다. 오히려 팀원들을 관리하느라 내가 경험하고자 하는 기술 스택을 경험을 못하는 게 아닌가 했습니다. 그러나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끌어 나아가며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깨달았습니다.

    • 말할 내용을 정리하기전에 말을 시작한다.
    • 상대방이 말을 다하기 전에 말을 끊는다.
    • 상대방이 알거라고 생각하고 말을 한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알아차리고 개선을 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

    마치며

    5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나의 서비스를 개발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팀원들 모두 깨어있는 시간 중 거의 전부를 투자해 결과물을 만들어내었고 13개의 팀중 3등을 했습니다.

처음 리더를 맡아 진행하던 프로젝트인 만큼 심적 부담감도 많았지만 그만큼 얻어 가는 부분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웹 개발을 진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을 해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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